[업무 용어] 바트한 일정에서 ‘바트한‘은 무슨 뜻일까? (feat. 판교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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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생활
여러 업계를 다니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회사마다 쓰는 업무 용어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K-직장인으로써 모르는 용어에도 고개를 끄덕이며 연신 아는 척을 해야 한다. 동시에 손가락을 바삐 움직이며 서칭하는 것은 필수 나는 '정말 자주' 까먹는 인간이기에, 업무를 하면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부터 '별걸 다 업무용어로 만드네'라고 생각되는 용어들까지 작성해보려고 한다. 판교 사투리를 아십니까?업계마다 자주 사용되는 업무 용어가 있지만, 업무에 관련한 소통을 할 때 굳이 어려운 영어를 갖다쓰는 말들이 있다. 이것을 요즘은 ‘판교 사투리’라 칭한다. 판교 사투리의 정의?는 한국어와 영어가 혼용되어 사용되는 직장인 은어인 셈이다. 주로 개발자들이 사용한다 하여 ‘판교 사투리’라고 밈처럼 자리매김..
인하우스에서 광고대행사 마케터로 이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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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광고대행사가 싫었다인하우스에서 경력을 쌓은지 3년을 앞두고 있는 해에나는 광고대행사로 이직을 했다.이직은 고민하면서 광고 대행사는생각의 초입에 두지도 않았다.주변으로부터 들었던 대행사의 업무 프로세스는나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관심사가 많은나는 워라밸이 없는 삶은 버티지 못할 것 같았다.그러다 문득 스스로의 업무 능력에 대해 의심하게 되었다.’인하우스에서 익혔던 데이터 사고력과 문해력이너무 부족하지 않았나? 내가 잘 하고 있는 건 맞을까? 이러다 물경력이 되면 어쩌지? 일머리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이런 수 많은 걱정거리가 머릿 속을 맴돌던 때에광고 대행사에서 제안이 왔다.제안 내용을 천천히 둘러보니 이곳은 다른 대행사와다르게 대표의 목표 설정과 신념이 확고했다.줄곧 게으른 스타트업의..
감자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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